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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꿈이길"…수류탄 폭발로 숨진 훈련병 母 절규

오늘(23일) 군 제보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측은 수류탄 사고로 숨진 20대 김 모 훈련병 모친인 A씨가 군 위문편지 홈페이지 더 캠프를 통해 작성한 글을 전했습니다. A씨는 "생각보다 군 생활 할만하다고 훈련도 받을만 하다고, 다음 주에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영화도 보자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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