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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자"며 15살 여학생 신체접촉…부산시 공무원이 한 짓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공무원인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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