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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귀신 보여”…밤중 고시원 불낸 중국인 대학원생 집유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대학원생 A 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9월 21일 오전 3시 10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창문에 귀신이 보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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