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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과 사이 틀어지자 제보

1일 경찰에 따르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28·여)는 지난해 10월 유흥업소 실장 B씨(29·여)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했다.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마약 투약 전과 6범인 B씨와 교도소에서 처음 알게 됐다. A씨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B씨의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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