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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란 동남부 군사공격…중동서 확전 우려(종합2보)

기지 2곳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2012년 결성된 이 단체를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이란의 공습에 대해 파키스탄은 아동 2명이 숨졌다면서, "파키스탄 주권에 대한 노골적 침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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