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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종이박스 제조 공장 불, 1시간여 만 진화…인명피해 없어

연면적 967㎡, 2층짜리 철골조기타지붕 건물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103명, 장비 30대 등을 투입해 오후 1시59분 불을 껐다. 당시 공장에 있던 6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창고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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