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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뤄 화나”… 점장 커피에 락스 탄 직원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종민)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지난 19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 7월 점장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마시던 커피에 매장에 있던 락스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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